쿠독 2기 : 1주차 121페이지까지 도둑맞은 집중력 토론내용
2기 첫 자기소개!
-짱짱이님 : 1기부터 톡방에 있었는데 시간이 되지 않아서 이번에 토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도둑맞은 집중력이라는 책은 예상하지 않은 내용이라서 더 좋았습니다!
-라이언님: 인스타에서 쿠독 모음을 보고 궁금해서 오게 되었다. 평소에 집중력이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도둑맞은 집중력이라는 책제목과 독서모임에 강제성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플라이대디 : 아백님을 통해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1기 때 많이 참여하지 못했는데, 도둑맞은 집중력이 책이 가장 어려웠다고 느꼈습니다. 왜냐면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 이해가 쉬웠고 할 말만 축약된 글이었는데 이 책은 핵심 말고 말을 하기 위해서 나머지 글들이 많아서 어떤 말을 하려고 이런 말을 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 제목을 듣고 나에게는 필요한 내용이라는 기대를 하게 되었다. 멀티플레이어를 하는 시간에서 이 책을 읽으면 어떤 거를 집중해야 하지 라는 답안지를 얻게 되는 책이었다.
책제목을 읽고 어떤 글이라고 생각했는가? 책을 읽다 보니 어떤 글이었나?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책을 읽지 않은 사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 쿠닝 : 자기 계발 서적은 카테고리가 있고 짤막한 글이었는데 이 책은 소설책 같았습니다 그래서 소설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책을 접하지 않고 핸드폰을 하는 사람에게 집중력을 올리라고 추천해야 하나 느끼기도 했는데 책을 읽다 보니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을 가져야 하기도 하니 신문이나 책을 읽고 생각이 깊은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었습니다.
-짱짱이님 : 인스타그램이라는 책에서 집중력을 못하는 시대, 왜 그런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중 인스타그램은 사람들의 수입을 가져다주는 것이라는 한 부분의 구절이 이 책의 맥락이랑 동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4가지 책 중에 도둑맞은 집중력이라는 책에 투표를 했었습니다. 도둑맞은 집중력의 책을 보다 보니까 sns 문제뿐 아니라 계속 적으로 문제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좋아요를 누를 때마다 들어다 보게 되는데 알림을 꺼두고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거 말고 극복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sns를 의지적으로 하고 하는 사람에게 자기 계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라이언 : 책이 좋았던 점이 자기 계발서적은 딱딱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자기 경험을 술술 풀어냈던 적이라서 좋게 생각했습니다. 접하기 쉬운 책이라는 생각을 받았는데 초반 부분이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집중력이 왜 짧아졌는지 연구와 실험에 대한 설명이 많은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뒤에서 어떻게 마무리될지 모르겠지만 집중력이 짧아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디님 : 제목에서 주는 기대감처럼 남자분들도 sns 소셜미디어에 빼앗기고 잇는데 시간을 생각 없이 놓다 보면 많은 시간을 뻇기고 있는데 짧은 시간에 시간을 많이 뺏기고 있고 자기 계발에 있어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중력을 요하기 위해서 인간은 인터넷이 차단된 곳으로 가는 행위가 현실을 비판하고 시사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지금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할 거 같다.
책에서는 정보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다가 결국 멈출 수는 없는데 그러면 그 끝은 무엇일까, 도태되고 따라가는 사람 누가 맞는 것 같은가?
- 쿠닝 : 인류리셋설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구에 저희가 계속 살았던 게 아니라는 생각 메트릭스와 같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시험도구일수도 있고 리셋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 짱짱이님 : 일론머스크가 현실이라고 믿는 세상이 어쩌면 가상세계일 수도 있다.라는 말처럼 이 시대마저도 먼 앞선 세계에서 만들어 논 세계일 수 도 있다. 저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현실이 아닌 곳에서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 끊임없는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라이언님 : 질문의 문장으로 생각했을 때는 너무 많은 정보들로 오타쿠 같은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어느 한 분야에 대해서 많은 덕질을 하는데 어쨌거나 정보가 많아지니까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되고 개성이 강해질 거 같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비슷한 사람들끼리 뭉치고자 할 것이다. 도태되고 따라가는 사람이라는 말보다는 사람을 조정하는 사람과 조정당하는 사람으로 분류가 될 거 같다.
페이스북이 인스타 하는 사람들은 기가 막히게 조정할 수 있을 거 같고 조정하는 사람은 결국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가지게 될거같습니다. 내생각을 말을 못하는 사람은 도태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영화 킹스맨에서는 부자인사람은 살아도 되고 가난한 사람은 죽어도 되는 인류 대학살을 시키는 내용이 언젠가 그런 세상이 오거나 기획되어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게임하는 단어들이 특화되어 있는데 그들이 말하는 말들이 있는데 밈처럼 이야기하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걸 보고 느끼다 보니 많이 경험해 본 사람을 따라갈 거 같습니다.
-대디님 : 너무 많은 정보 앞에서 다 알기 어렵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야만 얻으려고 하고 그런 사람들만 모이게 되면 물리적으로 지금은 위치가 나눠져 있다면 정보가 바꾸려는 사람들만 모이는 시대가 되지 않을까? 정보 앞에 원하는 정보들만 사람들만 모일 거 같습니다. sns을 못 따라가는 사람으로서 mg세대와 같이 세대별로 나눠질 때 노랫말을 이해가 잘 안 가기도 하다. 그 세대만이 알 수 있고 한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가는 사람들은 이익을 창출할 수 도 있을 것이지만 일단 나는 조정당하는 편에 서기도 할거 같습니다
디지털 노매드, 해외에서 일하면서 3개월간 살면서 금전적인 여유를 가지기 또는 집중력을 가지는 방법 알기 어떤 것을 선호하는가?
-짱짱이님 : 금전 적겠을 얻게 되는 것을 압도적으로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아무 일이면서 하는 게 아니라 집중하면서 몰입하는 업무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회사에서 5일 동안 타지에 가서 일에 집중하는 상황을 만들어주는데 10시간 몰입할 수 있는 것인지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라이언 : 집중력은 돈을 버는 것과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돈을 버는 것을 선택할 것이고 그 이유는 좋아하는 것을 하다 보면 집중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금전적인 여유를 가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디님 : 현실적인 건 금전적인 여유를 선택할 것입니다. 명확하게 정의된 목표를 선택하고, 자기에게 의미 있는 일, 한계에 벗어나지 않는 일을 선택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버는 것을 쫒는 게 아니라 찾은 상태에서 금전적인 직업을 찾게 되면 가장 좋은데 돈을 벌기 위해서 어떤 게 있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내가 하고 싶은 게 뭐였나?라는 회의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앞만 보고 달려왔고 만약 선택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금전적인 것을 찾아가야 할 거 같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목적을 가져라! 삶의 목표를 가져라!
살면서 못 찾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목표나 꿈이 명확한 사람이 부럽기도 하다.
목표를 가진 사람은 방향성에 확신이 들기 때문에 방법들과 계획들로 짜여 있을 것 같다.
짱짱이님 : 큰 목표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3년 안에 1억 모으기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게 돼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시청자 입장에서만 하던 사람이었는데 릴스 강의도 돈을 나고 듣고, 시선을 바꾸고 그런 모습에서 내 자신이 놀라게 되고 평범했던 사람으로 이전과 이후가 보이다 보니까 목표를 가지면서 사는 것에 공감을 합니다. 엄청난 꿈이 아니더라도 누가 하는 꿈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세우는지가 중요한 것 같고 앞으로도 이뤄나갈 생각입니다.
라이언님 : 꿈에 맞는 직업적으로 찾으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입학할 때 공예 패션 쪽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일하면서 직업이라는 게 내가 좋아하는 게 있다고 해서 충족이 되는 게 아닌 거 같습니다. 사람 간의 스트레스로 내 꿈을 접을 수도 있고 사회가 정한 틀 ( 유학 등) 꿈을 접게 되었는데 현재로서는 방황하는 과정이긴 합니다. 방황만 하니 계속 방황하게 돼서 작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야겠다라 마음먹었고 최근 "운동하는 사람이 되야겠다"라고 해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목표 하나씩 하면서 성취했구나 하나씩 깨달으면서 언젠가 삶의 꿈이 생기게 되지 않을까? 목표를 이루려면 움직여야 하고 움직이면 습관이 되고 조금만 틀어서 진행하면 쉽게 받아 드리니까 일단은 시작하는 것도 중요한 거 같습니다.